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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BTS 뷔, 멕시코서 분식집 열자 8개국 톱10·실시간 트렌드 1위

tvN ‘서진이네’가 론칭과 동시에 국내외 시청자들을 사로잡으며 성공적인 영업을 시작했다.지난달 24일 첫 방송된 ‘서진이네’는 초보 사장 이서진, 이사 정유미, 부장 박서준, 새롭게 합류한 방탄소년단 뷔가 멕시코 바칼라르에 입성해 분식집을 개업하는 과정을 유쾌하게 담겼다. 수익을 최우선하는 이서진은 손님 숫자에 따라 일희일비하며 보조개가 등장했다가 사라지는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이서진의 경영 철학에 금세 동화된 정유미, 박서준과 달리 허를 찌르는 신입 인턴 방탄소년단 뷔는 앞으로의 이야기에 기대감을 높였다.1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10.3%, 최고 13.3%를 돌파하며 지상파 포함 전채널 동시간대 1위를 기록,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방송 중 배달 앱 실시간 검색어 1, 2위에는 요리왕 부장 박서준의 열정과 노력이 깃든 핫도그가 랭크되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하기도 했다. 글로벌 시청자들의 호평도 뒤따르고 있다.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글로벌에 서비스되고 있는 ‘서진이네(Jinny’s Kitchen)’는 지난달 26일 프라임 비디오 내 TV쇼 부문에서 필리핀 2위, 대만‧인도네시아 3위, 싱가포르‧태국‧베트남 4위, 홍콩‧말레이시아 7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흥행 순항을 알렸다. 전 세계 콘텐츠 리뷰를 확인할 수 있는 IMDB 사이트에서는 평점 9.7을 기록했다. 리뷰에는 “꼭 봐야 할 프로그램”, “처음으로 본 한국 예능인데 재미있고, 다음 회가 기대된다”, “첫 방송만으로도 즐겁다” 등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트위터에서는 ‘서진이네’ 신입 인턴 뷔와 연관된 해시태그(#TAEHYUNGonSeojins)가 미국‧캐나다‧영국‧호주‧싱가포르‧대만‧홍콩에서 실시간 트렌드 1위를 기록하며 세계적인 인기를 예고했다.영국 공영 방송 BBC는 최근 K예능의 글로벌화에 관한 기사에서 나영석 PD를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리얼리티 TV 프로듀서 중 한 명으로 소개하며 ‘서진이네’를 조명했다. 미국 대중 문화 전문 매체 할리우드 리포터는 글로벌 시장으로 발돋움하는 한국 예능 프로그램의 현 상황을 짚으며 '서진이네' 출연진들의 전 세계적인 인기를 이야기하기도 했다.한편 ‘서진이네’ 2회 예고편에서는 일정상 늦게 합류하기로 한 최우식의 등장이 예고돼 드디어 완전체가 된 ‘서진이네’ 종업원들의 활약이 궁금증을 자극한다. ‘서진이네’는 국내에서는 티빙, 글로벌에서는 프라임비디오를 통해 서비스된다.김혜선 기자 hyeseon@edaily.co.kr 2023.03.03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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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머리 정유미"…콜드X아프로와 특급 컬래버

배우 정유미와 가수 콜드의 듀엣곡이 공개된다. 딩고는 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딩고 레코드'의 세 번째 주자 콜드와 정유미의 듀엣곡 '충분해(Enough)(Prod.APRO)'를 발매한다. 지난달 29일에는 콜드와 정유미, 프로듀서 아프로(APRO)가 한자리에 모인 사진도 공개됐다. '충분해(Enough)(Prod.APRO)'는 기타를 중심으로 한 차분하지만 리듬감 있는 곡이다. 밝음과 어두움 그 사이의 미묘한 분위기를 표현한 아프로 특유의 따뜻하고 감각적인 사운드, 대화하듯 노래하는 콜드와 정유미의 목소리로 우리에게 '있는 그대로, 그걸로 충분해'라는 위로를 건네는 노래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2.02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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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식, 언택트 팬미팅 성료..박서준·박형식·뷔·픽보이 등장

배우 최우식이 데뷔 이래 최초로 진행한 팬미팅 '한여름 밤의 꿈'이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지난 5일 오후 7시 카카오TV 및 1theK 등을 통해 국내외에 생중계된 '한여름 밤의 꿈'은 데뷔 후 10년 동안 쉴 틈 없이 달려온 최우식이 한결같이 곁에서 함께해준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최우식의 10년간의 대표작과 다양한 활동들을 되짚어본 것은 물론,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친근하게 소통하기 위한 다양한 코너들까지 더해 다채롭게 꾸며졌다. 이날 최우식은 “많은 팬분들의 응원 덕분에 배우의 꿈을 꿀 수 있었다”라며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 것은 물론, 예상치 못한 깜짝 선물까지 전했다. 바로 팬들을 생각하며 직접 작사에 참여한 곡 ‘품’을 열창하며 특별한 라이브 무대를 선보인 것. 감성적인 보이스로 안정적인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음은 물론 “네 품처럼 변하지 않는 그 따스함에 오늘도 날 녹여줘 / 지친 하루 끝에 작은 선물처럼 언제나 찾아올게” 등 팬들을 향한 애정이 담긴 가사로 감동을 자아냈다. 최우식의 자작곡 ‘품’을 오는 8일 오후 6시 멜론 등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식 발매된다. 또 한번 팬들에게 의미 있는 선물을 안길 계획이다. 디지털 싱글로 발매되는 ‘품’은 최우식의 오랜 절친으로 알려진 프로듀서 픽보이가 함께 곡 작업에 참여했으며, 90년대 향수를 일으킬 레트로 발라드 장르로 폴킴의 ‘너를 만나’로 잘 알려진 편곡가 Joseph K가 편곡했다. 이외에도 팬미팅 중에는 최우식의 절친인 특급 스타들도 직접 현장을 찾아와 훈훈한 우정을 과시했다. 최우식의 절친으로 알려진 박서준, 박형식, BTS 뷔, 픽보이가 예고 없이 현장을 급습해 지켜보던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한 것. 바쁜 스케줄을 뒤로 하고 팬미팅에 참석한 이들은 최우식과 함께 다양한 게임과 퀴즈를 즐기며 보는 이들의 웃음을 유발했다. 더욱이 최우식의 든든한 연기 선배이자 같은 소속사 동료이기도 한 배우 공유, 최근 영화와 예능 등을 함께하며 돈독한 관계를 자랑하는 배우 정유미가 팬미팅을 맞은 그를 위해 깜짝 축하 메시지를 보내 현장 분위기를 더욱 훈훈하게 만들기도 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07.06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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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교사 안은영', 무지개총으로 무장한 정유미의 알록달록 젤리 세상

넷플릭스(Netflix)의 오리지널 시리즈 '보건교사 안은영'이 스틸을 26일 공개했다. 평범한 이름과 달리 남들 눈에 보이지 않는 ‘젤리'를 볼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보건교사 안은영(정유미)이 새로 부임한 고등학교에서 심상치 않은 미스터리를 발견하고, 한문교사 홍인표와 함께 이를 해결해가는 명랑 판타지 시리즈 '보건교사 안은영'이 스틸을 공개했다. 스틸은 하얀 보건교사 가운에 무지개칼을 든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여전사 안은영과 '보건교사 안은영'만의 이상하고 아름다운 세계관을 담고 있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젤리를 볼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을 타고난 안은영은 자신의 운명이 달갑진 않지만 학생들을 지키기 위해 무지개칼과 비비탄총으로 무장하고 젤리를 퇴치한다. 젤리란 살아있는 동식물들이 만드는 보이지 않는 욕망의 잔여물로, 무해한 것도 있지만 오염되면 사람에게 해를 끼칠 수 있다. 특별 수업을 위해 심폐소생술 마네킹을 업고 학교를 누비는 안은영과 그녀의 눈에만 보이는 젤리로 뒤덮인 복도는 보통 사람에게는 너무나 일상적인 공간인 학교가 남다르게 느껴지는 은영의 특별한 교직 생활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인다. 학교 설립자의 손자이자 한문교사 홍인표(남주혁)는 괴짜 직장동료 안은영을 만나 기이한 경험들을 함께하기 시작한다. 여태 모르고 살았지만 자신을 둘러싼 특별한 기운이 안은영의 에너지를 충전시켜준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그녀의 배터리가 되어 색다른 케미스트리를 만들어 내기도 한다. 은영에게 충전을 위해 이따금 손을 내어주고, 쉬는 날에도 그녀와 함께 명승 사찰로 기운 충전 여행을 떠나는 등 의외의 적극성을 보여주는 인표의 매력 또한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목련고등학교 지하실을 가득 메운 기묘한 젤리도 인상적이다. 왜 학교 지하실에 온갖 젤리가 가득한지, 젤리의 출처는 어디일지 그 비밀에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또한 활기 넘쳤던 학생들이 정신을 잃고 쓰러져 있어 학교에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의문이 커져간다. 학교와 학생들을 지키기 위해 알록달록 다양한 젤리들과 싸움을 벌여야 하는 안은영과 홍인표의 이상하고 아름다운 이야기에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보건교사 안은영'은 개성 넘치는 이야기와 캐릭터로 독보적인 작품세계를 보여주고 있는 이경미 감독이 연출을, 소설 원작자인 정세랑 작가가 각본에 참여했다. 김현정(영화사 빛나는 제국) 프로듀서가 기획을, 키이스트 박성혜 대표가 제작을 맡아 여성 파워를 드높이고 있다. 9월 25일 전 세계에 공개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8.26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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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교사 안은영', 정유미 앞에 펼쳐진 알록달록 젤리 세상

넷플릭스(Netflix)의 오리지널 시리즈 '보건교사 안은영'이 티저 예고편을 24일 공개했다. '보건교사 안은영'은 평범한 이름과 달리 남들 눈에 보이지 않는 ‘젤리'를 볼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보건교사 안은영이 새로 부임한 고등학교에서 심상치 않은 미스터리를 발견하고, 한문교사 홍인표와 함께 이를 해결해가는 명랑 판타지 시리즈. 이날 공개된 예고편은 아무도 모르게 남을 돕는 운명을 타고난 보건교사 안은영(정유미)의 남다른 학교생활을 보여준다. 안은영에게만 보이는 또 한 겹의 세상은 욕망의 잔여물인 젤리가 가득찬 세계로, 안은영은 자신만의 특별한 힘으로 남들 눈에 보이지 않는 오염된 젤리를 퇴치하며 하루 일과를 보낸다. 오랜 시간 홀로 고군분투하던 안은영은 새로 부임한 학교에서 특별한 기운을 가진 한문교사 홍인표(남주혁)을 만나 좀 더 다이내믹한 젤리퇴치 인생을 맞이한다. 안은영은 홍인표의 손을 잡으면 자신의 기가 충전이 된다는 사실을 우연히 알게 되고, 두 사람은 떼려야 뗄 수 없는 특별한 관계가 되어 함께 학교를 지키게 된다. 귀여운 문어 젤리부터 위협적인 두꺼비 젤리까지 크기도 모양도 성격도 가지각색인 알록달록한 젤리의 세상 속에서 무지개칼을 휘두르고 비비탄총으로 무장한 안은영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국악과 트로트를 접목시킨 듯한 한국적인 사운드의 배경음악도 '보건교사 안은영'만의 매력을 부각하며 흥미를 유발한다. 원하지 않았던 능력을 딱히 고마워하지도, 반가워하지도 않으며 종종 심드렁해 보이기까지 하지만 “나는 아무도 모르게 남을 돕는 운명을 가지고 태어났다”라며 이상하고도 아름다운 세상에서 살아가고 있는 보건교사 안은영, 그녀가 앞으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보건교사 안은영'은 동명의 원작 소설을 집필한 정세랑 작가가 각본에 참여하고, 개성 넘치는 이야기로 독보적인 작품을 만들어왔던 이경미 감독이 처음으로 시리즈에 도전하며 많은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작품이다. 김현정(영화사 빛나는 제국), 신연주 프로듀서가 기획을, 키이스트 박성혜 대표가 제작을 맡았다. '보건교사 안은영'은 오는 9월 25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8.24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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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회 백상] 백상의 날…연예계 120개의 별들이 뜬다

축제의 날이 밝았다. 13개월간 TV·영화·연극 무대에서 활약한 스타들이 제56회 백상예술대상에 총출동한다. 연예인 후보 뿐만 아니라 감독·작가·제작사 대표 등 120여 명이 후보석에 착석해 또 한 번 역대급 시상식을 예고한다. 수상 결과를 떠나 의미있는 자리를 빛내 줄 후보 전원이 올해 백상예술대상의 주인공이다. 올해 백상예술대상은 코로나19 여파로 무관중으로 진행된다. 또한 주최측은 깨끗하고 안전한 공간을 위해 각별히 방역에 신경 썼고 소독제 배포와 충분한 환기, 후보들간 좌석 간 거리 두기를 시행했다. 또한 행사장 입장 시 발열 체크 및 마스크 착용 안내 등 철저하게 관리했고 문진표 작성도 빼놓지 않았다. TV·영화·연극을 아우르는 종합예술시상식 56회 백상예술대상은 6월 5일 오후 4시 50분 경기도 일산 킨텍스 7홀에서 개최되며 JTBC·JTBC2·JTBC4에서 생중계된다. ◇ TV 부문… 97.5% 참석률 '역대급 참여' TV 부문은 연예인 후보 40명 중 39명이 참석한다. 역대 최고 참석률이다. 스케줄로 인해 참석이 불가피한 예능상 후보 김희철을 제외하곤 모두 킨텍스로 향한다. 1년간 드라마를 사랑한 팬들에겐 관심을 끄는 조합이 많다. tvN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종영 후 글로벌 인기로 더욱 뜨거운 '사랑의 불시착' 주역들이 모두 모인다. 현빈·손예진을 비롯해 서지혜·양경원·김선영·김영민 등이 모인다. 이들은 작품상을 비롯해 여러 부문 후보에 올라 다관왕을 노린다. '동백꽃 필 무렵'도 빠질 수 없다. 공효진·강하늘·오정세·염혜란·손담비·이정은·김강훈 등 지난해 '동백꽃'의 여운을 다시 느낄 수 있다. JTBC '이태원 클라쓰'도 마찬가지. 박서준·김다미·유재명·권나라·안보현 등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트로피를 받는 영광을 꿈꾼다. 비지상파 최고 시청률의 역사를 쓴 '부부의 세계'도 드라마 종영의 여운을 달랜다. 김희애·박해준·한소희가 나란히 앉는다. '하이에나' 김혜수·주지훈 '스토브리그' 남궁민 '호텔 델루나' 이지은 등이 참석해 시상식의 품격을 높인다. 배우들은 전원 참석이다. 최우수연기상(남여) 조연상(남여) 신인연기상(남여) 등 30명의 배우가 모두 자리를 지킨다. 예능인들의 활약도 높다. '유산슬'이라는 부캐릭터를 만들어낸 유재석과 '미스터트롯'으로 전국을 트로트로 끓게 한 김성주·'1박 2일 시즌4'에서 활약한 문세윤·'방구석 1열'과 많은 예능에서 활약 중인 장성규가 발걸음한다. 여자 예능인은들은 스케줄로 바쁜 와중에도 시간을 냈다. 김민경·박나래·안영미·장도연·홍현희가 백상예술대상 앞뒤로 스케줄이 있지만 상을 받는다는 기대감과 동료를 축하하기 위한 고마움을 안고 드레스로 갈아입는다. ◇ 영화 부문… 지친 시기 뜻깊은 자리 영화산업 전반이 침체기에 빠져든 시기, 영화인들은 '서로 같이 힘을 내자'는 마음으로 어려운 발걸음을 속속 결정했다. 제작자·감독·작가·프로듀서 등 현장 전반을 누비는 스태프들은 물론 영광스러운 후보에 오른 배우들까지 올해 백상예술대상은 오랜만에 영화인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뜻깊은 자리가 될 전망이다. 최다 노미네이트 후보작인 '기생충' 팀이 총출동한다. 바른손이앤에이 곽신애 대표를 필두로 한진원 작가와 조여정·박소담·이정은·박명훈·장혜진이 일찌감치 참석을 확정했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 1년간 전 세계를 누빈 '기생충' 팀이 가장 많은 인원으로 모일 수 있는 사실상 마지막 무대다. 이들은 백상예술대상을 끝으로 '기생충' 대장정의 유종의 미를 거둘 전망이다. '남산의 부장들' '벌새' '엑시트' '윤희에게' '찬실이는 복도 많지' 팀은 전원 참석으로 끈끈한 팀워크를 자랑한다. '남산의 부장들'은 하이브미디어코프 김원국 대표와 우민호 감독을 비롯해 전년도 TV부문 남자최우수연기상 수상자이자 올해 영화부문 후보로 2년 연속 백상의 부름을 받게 된 이병헌, 이희준·김서희 분장 실장이 자리한다. '벌새'는 조수아 프로듀서와 김보라 감독·김새벽·박지후가 함께 한다. '엑시트'는 외유내강 강혜정 대표·이상근 감독·조정석·윤진율 무술감독이 존재감을 빛낸다. '윤희에게'는 TV·영화 최우수여자연기상 후보에 동시 노미네이트 된 김희애와 김소혜·임대형 감독이 인사한다. '찬실이는 복도 많지'는 김초희 감독과 TV·영화 남자조연상 후보로 이름을 올린 김영민, 강말금이 설레는 마음으로 백상예술대상을 찾는다. 또한 '생일' 이종언 감독과 전도연, '미성년' 김소진·김혜준, 넷플릭스 콘텐츠 최초 백상예술대상 후보에 입성한 '사냥의 시간' 이제훈·박해수도 나란히 착석한다. 봄바람영화사의 곽희진·박지영 대표와 김도영 감독은 첫 상업영화 제작·연출작인 '82년생 김지영'으로 백상예술대상에 처음 발을 들이게 됐다. 주연배우 정유미도 바쁜 촬영 스케줄 속 잠시 외출에 나선다. 이와 함께 '신의 한 수 : 귀수편' 원현준 '나의 특별한 형제' 이광수 '보희와 녹양' 안지호 '유열의 음악앨범' 정해인 '블랙머니' 정지영 감독 '김군' 강상우 감독 '봉오동전투' 김영호 촬영감독은 각 영화를 대표해 참석, 의미를 더한다. ◇ 연극 부문… 부문 확대와 성장 지난해보다 스케일이 더욱 커진 연극부문 참석률도 퍼펙트다. 백상예술대상을 향한 연극인들의 관심이 뜨겁다는 것을 방증한다. 새롭게 신설된 백상연극상 후보 '스푸트니크'의 박해성·선명균 연출 '휴먼 푸가' 배요섭 연출과 배우 공준 그리고 '그을린 사랑'의 신유청 연출이 자리해 첫 트로피를 노린다. 젊은연극상 후보들도 속속 참석 소식을 알렸다. '진짜 진짜 마지막 황군' 강훈구 연출 '신토불이 진품명품' 송이원 연출 '우리는 이 도시에 함께 도착했다' 윤혜숙 연출 '사랑 및 우정에서의 차별금지 및 권리구제에 관한 법률' 0set 프로젝트 신재 연출이 온다. 남녀최우수연기상 후보는 전원 참석이다. 남자최우수연기상 후보 '사랑 및 우정에서의 차별금지 및 권리구제에 관한 법률' 김원영 '와이프' 백석광 '너에게' 임영준, 여자최우수연기상 후보 '녹천에는 똥이 많다' 김신록 '로테르담' 김정 '7번국도' 이리 '그을린 사랑' 이주영 '이게 마지막이야' 이지현이 한 자리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김진석·조연경 기자 2020.06.0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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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AN 스타어워즈, 김남주·손예진·이병헌·이선균·조승우 '대상 격돌'

2018 APAN Star Awards(아시아태평양 스타 어워즈) 각 부문 노미네이트가 공개됐다.10월 13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개최될 2018 APAN Star Awards 측은 각 부문 노미네이트 공개와 함께 최고의 연기력으로 드라마를 빛낸 노미네이트 배우들을 향한 초대장도 공개했다. 시상 부문은 남녀 신인상·남녀 연기상·중·장편 우수 남녀 연기상·중·장편 최우수 남녀 연기상·대상을 비롯해 케이스타인기상·글로벌 스타상·베스트 매니저상·작가상·연출상·메이크스타 O.S.T상·올해의 드라마상 등 20개다.남자 신인상 후보로는 김명수(JTBC 미스 함무라비)·김민재(MBC 위대한 유혹자)·양세종(SBS 사랑의 온도)·우도환(KBS 2TV 매드독)·장기용(tvN 나의 아저씨) 여자 신인상 후보로는 김태리(tvN 미스터 션샤인)·원진아(JTBC 그냥 사랑하는 사이)·이선빈(JTBC 스케치)·이유영(SBS 친애하는 판사님께)·진기주(JTBC 미스티)가 올랐다.남녀 연기상 후보는 주, 조연 등 배역의 경중에 구분 없이 제작 시스템 상의 중심을 잘 잡아주고 혼신의 연기력은 물론이며 드라마 전체에 탄력을 불어넣는 배우를 대상으로 했다. 남자 연기상 후보로는 박호산(tvN 나의 아저씨) 배성우(tvN 라이브) 유재명(JTBC 라이프) 최귀화(KBS 2TV 슈츠) 허준호(MBC 이리와 안아줘) 여자 연기상 후보로는 고성희(tvN 마더) 김민정(tvN 미스터 션샤인) 라미란(KBS 2TV 우리가 만난 기적) 서정연(MBC 이리와 안아줘) 장소연(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이 노미네이트됐다.장편 부문 남자 우수 연기상 후보로는 김강우(MBC 데릴남편 오작두) 김지훈(MBC 부잣집 아들) 송창의(KBS 2TV 내 남자의 비밀) 장승조(MBC 돈꽃) 조현재(SBS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중편 부문 남자 우수 연기상 후보로는 유연석(tvN 미스터 션샤인) 윤시윤(TV조선 대군-사랑을 그리다) 박해수(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박형식(KBS 2TV 슈츠) 정해인(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이 선정됐다.장편 부문 여자 우수 연기상 후보로는 남상미(SBS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박세영(MBC 돈꽃) 왕빛나(KBS 2TV 인형의 집) 유이(MBC 데릴남편 오작두) 조보아(MBC 이별이 떠났다) 중편 부문 여자 우수 연기상 후보로는 고아라(JTBC 미스 함무라비) 고아성(OCN 라이프 온 마스) 박민영(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배수지(SBS 당신이 잠든 사이에) 장나라(KBS 2TV 고백부부)가 올랐다.장편 부문 남자 최우수 연기상 후보로는 박시후(KBS 2TV 황금빛 내 인생) 이상우(KBS 2TV 같이 살래요) 이성재(MBC 이별이 떠났다) 장혁(MBC 돈꽃) 정웅인(MBC 이별이 떠났다) 중편 부문 남자 최우수 연기상 후보로는 박서준(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이동욱(JTBC 라이프) 이종석(SBS 당신이 잠든 사이에) 정경호(JTBC 라이프 온 마스) 조정석(MBC 투깝스)이 노미네이트됐다.장편 부문 여자 최우수 연기상 후보로는 도지원(SBS 브라보 마이 라이프) 신혜선(KBS 2TV 황금빛 내 인생) 이유리(MBC 숨바꼭질) 채시라(MBC 이별이 떠났다) 한지혜(KBS 2TV 같이 살래요) 중편 부문 여자 최우수 연기상 후보로는 김선아(SBS 키스 먼저 할까요?) 이보영(tvN 마더) 아이유(tvN 나의 아저씨) 정려원(KBS 2TV 마녀의 법정) 정유미(tvN 라이브)가 이름을 올렸다.대상 후보는 김남주(JTBC 미스티) 손예진(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이병헌(tvN 미스터 션샤인) 이선균(tvN 나의 아저씨) 조승우(JTBC 라이프) 등 다섯 명의 배우가 노미네이트됐다. 지상파에 출연한 배우는 전무하다.2018 APAN Star Awards는 10월 13일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개최되며 대한민국 쇼 예능의 최고 연출 프로듀서인 송창의 PD의 기획 및 총연출로 tvN을 통해 방송된다.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8.09.27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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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듣는 목소리" 엑소 첸백시 '라이브' OST 첫주자

2년만의 OST 출격이다. 엑소 첸백시(첸·백현·시우민)가 tvN 새 토일드라마 '라이브' OST 첫 주자로 나선다. 엑소 첸백시는 2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tvN '라이브' OST Part.1 'Someone Like You'를 공개했다. 'Someone Like You'는 미니멀한 연주 구성위에 이별의 감정을 담담하고 슬프게 표현한 첸, 백현, 시우민의 감미로운 보이스와 쓸쓸한 감성이 돋보이는 곡이다. 샵, 코요태 등 수많은 히트곡을 만들어낸 작곡가 이용민이 참여해 드라마에 어울리는 곡을 완성 시켰다. 엑소 첸백시가 드라마 OST에 참여한 것은 2016년 SBS '달의 연인' 이후 2년 만이다. '달의 연인' OST '너를 위해'로 각종 음원차트 1위에 이름을 올리며 음원파워를 입증한 만큼 이번 OST를 통해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 '라이브' ost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 '괜찮아 사랑이야', '학교 2015-후아유',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를 비롯해 '도깨비' OST 에일리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찬열&펀치(Punch) 'Stay With Me', 크러쉬 'Beautiful', 소유 'I Miss You' 등을 크게 히트시키며 최고의 프로듀서로 주목을 받고 있는 송동운 프로듀서가 참여해 또 한 번의 OST 히트를 예감케 한다. 정유미, 이광수, 배성우 등 초호화 배우들이 출연하는 드라마 '라이브'는 '그들이 사는 세상', '그 겨울 바람이 분다', '괜찮아 사랑이야', '디어 마이 프렌즈' 등을 집필한 노희경 작가와 김규태 감독이 다시 한번 의기투합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ins.com 2018.03.24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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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곡] 역시 가을엔 성발라..성시경, 신곡 '나의 밤 나의 너' 공개

※알고 들으면 쓸모있는 신곡, '알쓸신곡'이 퇴근길 오늘의 노래를 소개합니다. 매일 쏟아지는 음원 속에서 모르고 놓치면 후회할 신곡을 추천해드립니다역시, 가을엔 '성발라(성시경과 발라드의 합성어)'다.가수 성시경이 기존의 '성시경표 발라드'와는 조금 다른 느낌의 발라드로 가을 가요계로 돌아왔다. 성시경이 신곡 ‘나의 밤 나의 너’를 3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했다. 정규 7집 앨범 이후 6년 만에 정식 발표하는 신곡으로 늦가을 헤어진 연인이 느끼는 그리움을 담담하게 노래한 신스 팝 발라드 장르다. 성시경의 전매특허인 섬세하고 촉촉한 목소리가 감동을 자아냄과 동시에 기존 곡과 다른 분위기로 신선함을 선사하다. 새롭고 낯설지만, 좋다. 중독성이 강하다. 창법에도 많은 변화를 줬다. 부드럽고 맑은 느낌의 가성을 많이 사용했다. 독보적 목소리의 귀환에 실력파 스타 군단들이 함께했다. 감성 작사가 심현보가 헤어짐 이후의 일상과 감정을 ‘밤’과 ‘너’에 비유해 아름다운 가사로 풀어냈으며, 독일 유명 작곡가 겸 프로듀서 알비 알버트슨(Albi Albertsson)이 멜로디를 맡아 북유럽풍의 도시적인 사운드가 입혀졌다. 곡의 완성도를 높이는 성시경의 섬세한 목소리와 짙은 감성이 얹어져 절묘한 조화를 이룬다.성시경은 곡이 지닌 분위기를 목소리와 함께 제대로 표현하고자 뮤직비디오에 직접 출연했다. 배우 정유미와의 환상 호흡으로 한 편의 단편 영화 같은 아름다운 결과물이 탄생됐다. 6년 만에 발표하는 노래인 만큼 뮤직비디오 출연까지 더해져 오랫동안 기다려온 팬들에게 깜짝 선물처럼 반가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뮤직비디오 연출은 감각적인 분위기와 독특한 색감으로 영상미를 완성하는 비주얼스프럼이 감독을 맡아 이별 후 담담한 일상을 보내는 연인의 모습을 몽환적이면서도 섬세하게 담아냈다.김연지 기자 2017.10.31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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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 6년 만..'나의밤 나의너' 오늘(31일) 음원·MV 출시

성시경이 6년 만에 내놓는 신곡 ‘나의 밤 나의 너’가 3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성시경의 ‘나의 밤 나의 너’는 정규 7집 앨범 이후 6년 만에 정식 발표하는 신곡으로 늦가을 헤어진 연인이 느끼는 그리움을 담담하게 노래한 신스 팝 발라드 장르다. 성시경의 전매특허인 섬세하고 부드러운 목소리가 감동을 자아냄과 동시에 기존 곡과 다른 분위기로 신선함을 선사하며 리스너의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독보적 목소리의 귀환에 실력파 스타 군단들이 함께했다. 감성 작사가 심현보가 헤어짐 이후의 일상과 감정을 ‘밤’과 ‘너’에 비유해 아름다운 가사로 풀어냈으며, 독일 유명 작곡가 겸 프로듀서 알비 알버트슨(Albi Albertsson)이 멜로디를 맡아 북유럽풍의 도시적인 사운드가 입혀졌다. 곡의 완성도를 높이는 성시경의 섬세한 목소리와 짙은 감성이 얹어져 절묘한 조화를 이룬다. 음원 공개와 동시에 발표되는 뮤직비디오에는 연기파 배우 정유미가 여주인공으로 함께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정유미는 드라마와 영화에서 보여준 감수성 풍부한 내면 연기와 특유의 순수한 매력을 ‘나의 밤 나의 너’ 뮤직비디오에서도 고스란히 드러내며 노래가 지닌 독특한 감성을 완성시켰다. 성시경은 곡이 지닌 분위기를 목소리와 함께 제대로 표현하고자 뮤직비디오에 직접 출연했다. 배우 정유미와의 환상 호흡으로 한 편의 단편 영화 같은 아름다운 결과물이 탄생됐다. 6년 만에 발표하는 노래인 만큼 뮤직비디오 출연까지 더해져 오랫동안 기다려온 팬들에게 깜짝 선물처럼 반가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뮤직비디오 연출은 감각적인 분위기와 독특한 색감으로 영상미를 완성하는 비주얼스프럼이 감독을 맡아 이별 후 담담한 일상을 보내는 연인의 모습을 몽환적이면서도 섬세하게 담아냈다. 한편, 시월의 마지막 밤을 장식하는 성시경의 신곡 ‘나의 밤 나의 너’는 오늘(3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김연지 기자 2017.10.31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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